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사진=SPC그룹>

[노동일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임직원들과 힘께 떡국을 배식하며 시작했다.

이날 오전 허 회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SPC 신년식을 마친 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한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직접 나눠주며 덕담을 건넸다.  

허 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허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의 정신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SPC그룹은 1970년대 삼립식품으로 크림빵을 생산, 판매했다.

이에 SPC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종합식품업체 SPC삼립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을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BR코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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