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보수세력 통합 중심점 될까<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맞서기 위한 제1야당의 자유한국당이 어떻게든 승리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가운데 보수세력 통합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복귀가 가시화 되면서 안 전 대표의 헹보에 보수 통합의 세력화가 사실상 정리될 전망이다.

이에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는 설 전에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안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으로 복귀해 당을 다시 만들어 총선에 대비할 것이라는 전밍과 함께 전체적인 보수통합에 전격합류 보수통합의 중심점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안 전 대표는 귀국과 정계 복귀 의지를 갖고 있는 자신의 의지를 보이듯 오는 22일 신간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는 출간한다.

안 전 대표는 이번 신간 출판을 통해 해외애 나가 경험한 내용과 정치를 접목해 국민들이 잘살 수 있는 정치를 만들고자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란 비전을 제시했다.

여기에 안 전 대표는 전면적인 국가혁신과 사회통합, 정치개혁 필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부강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 전 대표는 이런 내용을 의지속에 품고 있듯이 먼저 바른미래당으로 복귀할 것이란 생각도 갖고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에는 비당권파 의원들이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을 만들어 탈당한 상황에서 호남 의원들이 주축이된 당권파와 안철수계 의원 등이 당을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전개해보면 안 전 대표가 당에 남아 있는 세력들과 손잡고 당을 재건하거나 아예 새로운 당을 만들어 자신을 지지하능 세력들과 함께 간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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