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하는 1월 말께 사퇴<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이낙연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 4.15 총선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의도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이 총리의 당 복귀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출범하는 1월 말께로 점쳐진다.

이 총리는 지난 2014년 3월 전남지사 선거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냐려놓았고 전남지사에 당선된후 총리에 임명 현재까지 왔다.

이 총리는 후임자로는 국회의장 출신인 정세균 전 의장이 총리 후보자 국회인사청문회를 마쳤고 임명동의안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총리 임명 동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리 임명 동의안이 처리되면 같은 날 곧바로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설 연휴(1월 24∼27) 직후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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