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 내정<자료사진>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MBC기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성수 의원이 내정됐다.

2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 총리는 전날(28일) 협치 내각을 보좌해 줄 비서실장에 김 의원을 내정했고 김 의원은 이를 수락했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목포MBC 사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들어왔으며 민주당 공정언론특별위원회 총괄간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은 오는 4.15 총선에 불출마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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