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관련 후보 공천 일정 정리<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과 관련 후보 공천 일정을 정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3일 공관위 1차 경선 지역 발표를 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공천 재심을 한다.

오는 17일에는 안심번호 추출 후 경선 지역 및 후보자 최고위 의결 투표를 진행한다. 

또한 17일부터 18일까지 경선 지역 후보자 접수를 시작하며 선거인 명부 작성을 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열람 및 이의 신청을 받는다. 

21일에는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이동 통신사 안심번호를 접수한다. 24일에는 경선 투표를 시작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경선투표 종료 및 개표를 진행한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경선 재심을 종료하고 다음달 2일에는 최고위에 보고한다. 이어 비례대표 후보자 중앙위원 순위 투표를 한다.

다음달 20일에는 당내 경선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종료하고 다음달22일에는 재심을 종료한다.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는 당무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인준한 후 다음달 26일에 후보자 등록을 한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오는 14일 공천 후보 경선 지역을 발표한다.

단수공천 지역은 추가공모에 들어감에 따라 후보자 경선이 이뤄지는 지역부터 공개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는 13일 후보자 면접을 마무리하고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14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경선 지역 및 경선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체 공모대상 지역구(234곳) 가운데 현재 134곳에서 2명 이상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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