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정 배우, 세상과 이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로 돌아가

[노동일보] 12일,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과 슬픔을 밝히고 있다. 특히 배우 고수정은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더욱 그렇다.

이날 고수정 소속사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전했다.

고슈정 소속사는 또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며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고인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측근은 고수정이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했고 지난해부터 많이 아팠다고 전했다.

배우 고수정은 1995년 생으로 지난 2016년 tvN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에 도깨비에서 조용하면서도 부드럽고 순수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보여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과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 뮤직비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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