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8일, 배우 겸 방송인 이광수(35)가 교통사고로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광수는 발목에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아애 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 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광수는 순수한 이미지와 재치로 많은 팬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이광수는 교통사고 부상으로 인해 이날 예정돼 있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 불참했으며 향우 방송 등의 스케쥴을 조율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