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인 확진자 첫 발생…제주 해군 병사<자료사진>

[노동일보]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군인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군인 확진자는 제주에 근무하는 해군 병사로 알려졌으며 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에서 복무 중이고 20대 해군 병사의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자인 해군 병사는 최근 휴가에서 고향인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해군병사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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