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서울시 교육환경개선 특별교부금 5억 8,950만원 확정"

[노동일보]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예비후보가 20일, 관악 초·중·고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이 확정되었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에 따르면 관악에 배정된 이번 특별교부금은 모두 5억 8,950만원 규모로 5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미림여고 자습실 리모델링(1억 3천만원) ▲남강중 외부진입로 및 교실개선(2억 1,250만원) ▲삼성중 가사실 환경개선 및 방충망 설치(7,750만원) ▲조원초 시청각실 리모델링(1억 4천만원) ▲남부초 환경개선 및 방충망 설치(2,950만원) 등에 쓰인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만균 서울시의원(도시계획관리위·예결위)과 유정희 서울시의원(환경수자원위)의 역할도 상당히 컸다고 정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이날 정 후보는 “특별교부금 확정을 환영하며 이번 예산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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