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7명 더불어시민당으로 보내야<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용으로 만든 범여권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4.15 총선 정당투표 기호 순서를 3번으로 앞당기기 위해 자당의 현역 의원 파견을 추진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시민당이 정당 투표 기호 순서인 3번을 받으려면 최소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이 있어야 한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의원 7명에 대해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하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을 상대로 이번 주까지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기게 하기 위한 설득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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