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홍장표 안산 상록을 후보 국회의원 후보 등록<사진=홍장표후보>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홍장표 상록을 후보는 26일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1대 총선 상록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홍장표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주차문제해결 ▲신안산선 조기개통 ▲신안산선 상록구노선 유치(월피부곡역, 수암역) ▲장상신도시 조기완공 등을 밝힌 바 있다.

홍 후보는 이날 “공정한 룰 안에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누가 우리 상록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람인지, 도덕성, 전문성, 진정성 모두 평가받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홍 후보는 이를 위해 최근 안산소상공인연합회와 안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충 등을 듣고, 코로나19 대응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홍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모두 이렇게 힘든 적이 없다고 하신다. 전례없는 국난을 방치한 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 시민의 요구"라며 "안산 토박이, 도시공학박사로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체된 안산의 성장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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