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이색적 선거운동 하며 눈길 끌어<사진=신보라후보>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파주시갑)가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 후보는 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청년, 아기엄마라는 후보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많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신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각각 전동 퀵보드를 타거나, 아이와 공원 산책을 하며 파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2030세대 위주로 구성된 선거운동원들도 전동 퀵보드를 타고 지역구를 누비며 신 후보와 공약을 알렸다.

홍보에 참가한 운동원은 "시민들께서 퀵보드를 이색적으로 느끼고 즐겁게 호응해주시고 있다"며 "파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후보와 공약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후보는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일대를 산책하는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 후보는 "아이와 함께 다니니 먼저 말 걸어주시는 엄마 아빠들이 계시다"며 "주민 분들과 함께 하는 눈높이 선거운동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 분들과 교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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