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 생활 속으로 복귀 위한 방역 지원 총력전<사진=국방부>

[노동일보] 국방부는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될 계획에 따라 이번 주부터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소독을 총력 지원한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병원, 임시거주시설, 고속버스터미널 등 유동인원이 많은 시설과 도로 방역에 연인원 26,000여명과 장비 19,000여대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4월 20일부터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교육 및 복지시설에 60개소에 인원 700여명과 장비 500여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준비를 위해 개학을 앞둔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유치원·어린이집, 요양병원, 보건소, 도서관, 종교시설 등 교육 및 복지시설에 대한 실내 소독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도 집중소독이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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