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은행장, 충북 진천군 백곡면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나서<사진=NH농협은행>

[노동일보] 3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9일 손병환 행장과 본부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손 행장과 직원들은 고구마 심기 등을 함께 하며 일손을 도왔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꾸러미 약 200여개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손 행장은 "농촌 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입국 지연 등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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