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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이태원 클럽발 3차 확진자 발생…동성로 동전노래방 등 방문
노동일보/사회부/대구/뉴스1 | 승인 2020.05.22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주 등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곳곳을 방역 중 문제가 발생한 킹클럽 앞을 꼼꼼하게 방역하고 있다. 맹기훈 이태원 관광특구 연합회장은 이날 방역 활동을 마친 뒤 앞으로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5.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3차 감염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에 사는 1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11~20일 대구를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된 친구 B씨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대구를 방문하기 전 서울 이태원 클럽에 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에 사는 C씨에게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대구에 머문 지난 11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가량 달서구 계명대 인근의 코인노래연습장을, 다음날 오후 5시4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중구 동성로의 노래연습장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된 대구시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오후 10시 현재 불통 상태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의 동선 추적을 위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해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3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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