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서울역 부근 LG전자 건물에서 직원이 투신 사망했다.
이날 남대문경찰서는 (LG전자)이곳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12시 34분께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정확한 투신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잔했다.
이날 사망한 직원이 최근 LG그룹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투신하기 전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15일 'LG전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했다.
반면 LG전자 측은 "상황을 파악중"이라며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으니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장민 기자
kkk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