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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베이징 올림픽 2차 예선, 내년 2월 강릉서 열린다
노동일보/스포츠부/뉴스1 | 승인 2020.06.24
아이스하키 국제대회 일정이 다시 확정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중단됐던 아이스하키 국제 대회가 다시 일정을 진행한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차 예선은 내년 2월 강릉에서 개최된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온라인 2020 연차 총회를 개최해 2021 각급 세계선수권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일정을 정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당초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끝에 화상회의 형식으로 대체됐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차 예선은 강릉에서 열린다. 올림픽 본선에 합류할 3개팀을 가리는 이번 예선(총 31개국 참가)은 3단계 형식으로 치러지고 오는 12월 아이슬란드, 홍콩, 불가리아, 리투아니아가 출전하는 1차 예선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차 예선 F조에 편성돼 영국, 슬로베이나 그리고 1차 예선 통과팀과 최종 예선 티켓을 놓고 다툰다. 대회는 2021년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에는 전 대회보다 2개 팀이 늘어난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2020년 IIHF 랭킹 상위 6개국(미국, 캐나다, 핀란드, 러시아, 스위스, 일본)과 개최국 중국은 본선에 직행했다.

3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최종 예선(2021년 8월) 각 조 1위가 본선에 합류하는데, 한국 여자 대표팀이 2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스웨덴(9위), 프랑스(10위), 슬로바키아(15위)와 함께 최종 예선 E조에 편성된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출전하는 2021년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는 내년 5월9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로 취소되기 전과 같은 장소인 슬로베니아 루블라냐에서 열린다.

2020년 랭킹 18위의 남자 대표팀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와 맞붙는다. 상위 2개팀은 2022년 월드챔피언십(톱 디비전)으로 승격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3부)로 강등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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