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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민주당 원구성 경쟁 ‘후끈’…이례적으로 경선
노동일보/사회부/강원/뉴스1 | 승인 2020.06.24
21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강원도의회 제공)2020.4.21/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절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전체 의석 46석 가운데 35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25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장, 부의장, 5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뽑는 경선을 갖는다.

민주당이 원구성에 앞서 경선을 치르는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 9대 의회까지는 미래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 새누리당에 의석수가 크게 밀려 상임위원장 1~2석을 가져가는데도 애를 먹었다.

의장 후보 경선에는 곽도영, 김수철, 박윤미, 원태경 의원이 도전장을 냈고, 부의장에는 박효동, 이종주 의원 등 6명이 후보 접수를 마쳤다.

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경제건설위원장, 사회문화위원장, 농림수산위원장 등 5개 상임위원장에는 12명이 등록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경선을 갖는다는 건 이번 10대 의회에서 당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상대당보다 의석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경선 통과는 사실상 선출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여당과 협의에 따라 부의장 1석과 교육위원장 1석을 갖게 된 통합당은 지난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각각 신도현 의원, 최재연 의원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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