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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무당층서 윤석열, 이낙연 앞서…국민이 정부 독선 거부한 것"
노동일보/정치부/뉴스1 | 승인 2020.07.01
윤석열 검찰총장/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 인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이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해 국민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윤 의원은 1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 총장이 야권의 대선주자 1위가 된 것은 현 정부 인사들의 안하무인식 언행에 대한 반대급부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과 검찰 개혁을 빌미로 사법권마저 장악하려는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윤 총장을 통해 표출된 것"이라며 "야권에 유력한 대선주자가 드러나지 않은 데서 비롯된 보수 지지층의 갈증도 있다"고 해석했다.

윤 의원은 "윤 총장은 무당층에서 32.5%의 지지를 받았고, 이 의원은 윤 총장보다 적은 28.3%를 받았다"며 무당층이 여권 1위 대권주자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보다 윤 총장에게 더 높은 지지를 보냈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아울러 "윤 총장은 '적폐청산'에 앞장서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기여한 공로로 이 정부가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인물"이라며 "그런 윤 총장이 미래통합당 지지층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정부·여당 입장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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