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신 육군총장<자료사진>

[노동일보] 육군본부는 15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육군이 오는 11월부터 미국 전략사령부와 우주사령부가 각각 주관하는 우주연합훈련에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육군은 오는 2025년까지 레이저무기체계와 사이버·전자전 개념연구를 끝내고, 2030년까지는 우주정보통합공유체계와 소형위성지상발사체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육군은 오는 11월 미국 전략사령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선더'(Global Thunder)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글로벌 선더'(Global Thunder) 훈련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5개 국가가 참여해 핵무기 작전계획 시행과 핵무기 지휘통제 등에 중점을 둬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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