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 매우 견고하다"<사진=청와대>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조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관련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축하 인사를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트위터에 축하의 글을 올려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한다"며 "같이 갑시다!"로 마무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글 외에도 영문으로도 축하 메시지를 적고 "Katchi Kapshida"로 끝을 맺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축하 인사는 바이든 당선자가 대선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미국 현지시각 저녁 8시39분)을 하기 39분 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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