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가을을 배달해 드립니다<사진=국방부>

[노동일보]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 이하 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가을 정기음악회와 열린현충원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가 일상이 된 국민들을 위하여 음악회를 배달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가을음악회와 가을전경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가을음악회는 총 4편으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다채로운 마칭(1편)은 11월 10일(화)에, 전통악대(모듬북)ㆍ팡파르대(보컬ㆍ요술공연)ㆍ교향악대(현악4중주) 연주는 11월 17일(화)에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가을영상은 서초 교향악단(현악4중주)의 아름답고 화려한 연주에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의 전경을 담아 11월 13일(금)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현충원은 품격 있는 정기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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