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형마트 휴무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22일 일요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휴점을 한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지점 소재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지정일인 월2회를 휴점해야 한다.

대형마트의 대다수 지점은 2번째 4번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휴좀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설날, 추석 당일 포함월은 의무휴업일 일시변경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는 이날 의무휴업일 지정한 지점이 많다. 그러나 해당 월의 4번째 일요일이 지방자치단체 지정 의뮤휴업일이 아닌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을 한다. 

소비자들은 이날 운영하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헛걸음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이날 서울 소재 홈플러스 지점은 모두 휴점한다. 하지만 고양시와 김포시의 홈플러스는 문을 연다.

이에 고양시 소재 고양터미널점과 일산점, 킨텍스점, 김포시 소재 김포점, 풍무점은 모두 개점한다.

경기 남양주시의 진접점, 경기 안양시의 안양점도 이날 개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