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36년의 LG 생활을 마치고 물러난다.
25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서 대면 회의를 피한 채 그룹 사상 첫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의 임원 인사를 통해 LG에 36년간 근무한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기를 만료한다.
한편 최고경영자(CEO)로는 황현식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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