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말해주는 내 관상 홈페이지, 정확하다?

[노동일보]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관심이 크다. 이에 사람들은 관상으로 앞날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믿음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관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한 유튜버가 만든 관상 테스트 사이트가 인터넷에 올라 오면서 관상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튜버 조코딩이 제작한 인공지능이 말해주는 내 관상 홈페이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내 관상 홈페이지에 성별 체크 후 자신의 사진을 첨부하면 자동으로 분석, 평가를 해준다.

관상에 대한 결과는 5초 안팎이면 받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애운이 좋을 관상, 결혼하면 잘사는 관상, 강한 (의지)기를 가지고 있는 관상, 평범한 인생을 살지 않을 관상 등 사실상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는 테스트 결과를 내 놓아 더욱 그렇다. 

이 테스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을 넣었는데 그 결과 '평범한 인생을 살지 않을 관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관상은 얼굴로 인간의 운명을 파악하는 점을 말하며 마의상법으로부터 체계화되어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점술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관상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지는 2000년이 지났다.

특히 거리 등 주변에서는 철학관 등으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현대의 유명한 관상가도 있다.

고대의 유명한 관상가로는 관로, 허소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로는 기록을 보면 주역, 천문계열 점복술을 썼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상은 단순 점술학이므로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도 없다. 실제로 관상가들 사이에서도 관상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인생을 살아 볼 것을 권고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관상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얼굴을 3부분으로 나눈다. 각 3부분은 이마와, 코, 턱으로 상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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