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시험 후기 올리며 시험 정보 공유<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 시험이 종료되면서 인터넷에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시험 후기가 올라오며 시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모든 수험생이 필수 응시하는 수능 한국사 영역은 4교시에 치러지며 일반 수험생의 경우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을 치른 후 4시 32분이면 시험장을 나올 수 있다.

이에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5시를 전후해 시험장에 나와 시험 후기를 올릴수 있다.

수능을 치른 고교생이 주로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로 후기를 공유하며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가늠해보는 장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정보를 공유학 있다. 다.

수험생들은 "수능 끝났다. 만세", "수능을 마치니 시원하다", "나는 국어가 쉬어는데....", "나 만 국어 시험 시간 모자랐나", "수학 가형 쉬웠는데 1등급컷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 "수학 나형 평이해서 등급컷 확 올라갈 듯" 등의 글들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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