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배우 정우성 긴급 투입<사진=정우성페이스북>

[노동일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배우 정우성이 긴급 투입된다.

21일 SBS 날아라 개천용측에 따르면 음주물의를 일으킨 배성우 대신 정우성 출연을 결정했다.

이에 정우성 투입 결정에 대해  SBS 날아라 개천용측은 상당기간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정우성은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날아라 개천용은 촬영을 16회분 마쳤으며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날아라 개천용 방송은 잠시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지난 10일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성우에 의해 촬영 중단 위기를 맞았고 이어 배성우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한 배성우는 사과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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