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6일 신규 확진자 970명 나와<자료사진>

[노동일보]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확진자)970명 늘어 누적 5만6천872명이다.

이에 전날(25일 확진자 1천132명)보다 162명 줄어들었지만 1000명대 안팎으로 집계돼 국민들의 불안감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4일(23일 확진자 985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져 60여명 줄었다.

하지만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이어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성탄절 연휴가 3일이나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사실상 상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은 946명이었으며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인 26일 1천104명보다 158명 줄어든 수치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보면 21일 926명→22일 867명→23일 1천90명→24일 985명→25일 1천241명→26일 1천132명→27일 970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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