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세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행보 강화<사진=TV방송화면촬영>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후보등록을 진행한다.

이날 나경원 전 의원은 여의도 당사를 찾아 서울시장 보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뒤 용산구 서계동 도시재생 사업장을 찾는다.

나 전 의원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부각하려는 일정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뒤 개선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나경원, 오세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행보 강화<사진=TV방송화면촬영>

전날(17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후보 등록 일정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협회 측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재확산 현황, 백신접종 문제 등을 점검한다.

나경원, 오세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행보 강화<사진=TV방송화면촬영>

특히 안 대표는 의사 출신인으로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최근까지 대구, 서울 등 방역 현장을 찾아 봉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을 도왔다.

이에 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금지와 종식에 전념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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