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월 20일 개봉한 영화 소울이 영화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쿠키영상이 화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으로 재미를 한층 높이며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리며 영화팬들을 자극 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20일 개봉 첫날 6만여명(점유율 85%), 둘째 날 4만3천여명(점유율 78.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에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소울은 쿠키영상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쿠키영상은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간 뒤에 나오는 짧은 영상을 말한다.
소울의 쿠키영상은 1개이며,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재치 있는 한 마디를 외치며 끝나 새로운 상상을 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 소울은 전체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07분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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