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9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92명 증가한 7만508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92명 중 국내발생은 369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코로나19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명, 인천 23명, 경기 99명 등 수도권이 249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산 19명, 대구 11명, 울산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등 영남권 55명으로 확인됐다.

광주 17명, 전북 3명, 전남 1명 등 호남권 21명과 세종 11명, 충북 12명, 충남 3명 등 충청권 26명 등이 추가로 파악됐다. 여기에 강원권 11명, 제주권 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격리 중 14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11명으로 파악됐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유럽은 7명, 미주는 3명, 아프리카는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