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31일,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이비 언론사범을 단속한 결과 55명을 구속기소하고 4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이비 언론사범으로 적발돼 재판으로 넘겨진 인원은 지난해 30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검은 검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비 언론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고질적인 사이비 언론 피해에 대한 적극적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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