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안전처는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에서 2015-2016년 프로배구 남·녀 올스타 선수들이 24일 오후 1시 소·소·심 소방안전체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성민, 양효진 등 남녀 올스타 선수 48명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고 선수들 스스로도 위급상황에서 이를 극복하는 요령을 배우기 위해 한국배구연맹의 요청으로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체험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AED/일명 심장 전기충격기) 사용법,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등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자동심장제세동기는 경기장 뿐만 아니라 터미널, 백화점과 같은 다중이용 장소에 의무 보유하고 있고 사용법도 간단하여 이번 체험을 통해 사용방법을 정확히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중앙소방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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