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3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국무회의에서 사회복무연수센터 직제령이 통과했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출퇴근 교육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충북 보은에 건립됐다.

지난해까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의 센터에서 권역별로 실시됐다.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직제는 원장을 포함해 33명으로 구성된다. 부지 총 면적은 97,755㎡이며, 건물면적은 교육동, 숙소동, 후생동 등 총 26,917㎡ 규모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오는 3월 7일부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소양교육과 보수교육을 받게 되며, 연간 교육인원은 3만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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