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1기 공공사례관리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밝힌 공공사례관리 심화과정은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중 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공공사례관리 기본과정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공공사례관리 심화과정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정책 변화 중 사례관리와 관련된 부분을 파악하고, 클라이언트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하며, 서비스 제공자와의 파트너십을 구축·유지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 등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인력개발원은 공공사례관리 교육과정을 기본과정, 심화과정, 현장수퍼바이저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3단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 및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며 "2016년에는 공공사례관리 기본과정 4회, 심화과정 5회, 현장수퍼바이저 과정 1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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