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후원금 200만원 전달<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노동일보]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는 청량리역 부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도일 목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5명이 참여해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약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교직원공제회는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이 정례화 되어 있고 매년 전직원이 1개 이상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사회계층간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질수록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직원공제회가 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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