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3일, 사단법인 사랑밭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최근 서울 지역에 소재한 미혼모시설에 아기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사랑밭이 밝힌 행사는 사랑밭이 각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여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별했으며, 서울 지역 8개 기관에 기저귀, 젖병, 물티슈 등 10여 가지 아기용품을 직접 포장, 배송했다.
후원물품을 지원 받은 한 미혼모 시설 생활복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랑밭은 매달 1회 지역을 선정하여 해당지역 미혼모시설에 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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