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도 저소득층 세대 찾아 봉사 활동 펼쳐<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주말을 제주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및 샷시 공사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봉사단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섬 지역인 제주도를 찾아 저소득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3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또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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