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대상 정기 소양교육 실시"<사진=TV화면촬영>

[노동일보] 23일,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6일, 태릉선수촌 및 진천선수촌에서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이계형 교수를 초빙하여 입촌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2016리우올림픽 참가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역대 한국올림픽의 숨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936년 손기정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거머쥐었음에도 식민지인으로서 고개를 숙여야했던 역사 등 한국올림픽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각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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