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 3국 순방외교에 나선 가운데 25일(현지 시간)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했으며 오후 아디스아바바 볼레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아디스아바바 볼레국제 공항에는 에티오피아의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가 직접 나와 영접을 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26일 공식환영식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데살렌 총리와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고 물라투 테쇼메 대통령과 면담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증진은 물론 국방 및 평화유지활동(PKO) 협력, 보건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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