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사람들의 평창 목이버섯 '환' 국내 유통망 판매 개시<사진=평창사람들>

[노동일보]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은 평창 700고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목이버섯을 섭취가 간편한 환으로 개발해 평창 목이버섯 환이란 브랜드로 대형마트 등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사람의 귀를 닮아 나무의 귀란 뜻으로 목이(木耳, 이어 머시룸 Ear Mushroom)로 불린다. 반투명한 아교질로 구성돼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기능성 식재료로 말린목이는 중량의 60%가 식이섬유다.

특히 목이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는데, 장에 도달한 식이섬유는 무게의 30배까지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를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 예방과 숙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사람들측은 "목이버섯은 영양도 풍부하지만 섬유소가 풍부해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아 예로부터 궁중은 물론 서민들 식탁에서도 인기가 높은 식품"이라며 "평창 700고지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귀한 목이버섯을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언제든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평창 목이버섯 환' 제품을 새로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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