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경기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고색동에 위치한 ㈜비비테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복지부-경기도 현장소통’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대통령)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소통의 일환이다.

이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 위기극복대응 TF팀 구성, ▲릴레이 토론회, ▲BABY 2+ 따복하우스 공급계획 등 경기도의 저출산 해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반기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소통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민간위원과 정부 간사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며, 경기도에서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정아 여성가족과장, 지역 저출산 인식개선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구성된 종교·언론·시민단체 등의 출산·육아지원협의회 참여단체,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최진호 부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현장소통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기도의 저출산 위기대응 주요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제안,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가정 양립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비비테크 사례도 공유하게 된다.

이날 경기도는 이날 7개 실국 20개 부서로 참여한 경기도 저출산 위기극복대응 TF팀 구성과 3회에 걸친 저출산 위기극복 릴레이토론회 결과, 신혼부부와 청년층 주거복지정책인 경기도의 BABY 2+ 따복하우스 등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 사례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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