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P-3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4차 한.일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교류행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아츠기 기지에서 열린다.

이에 한국 해군은 이번 제4차 교류행사에 유성훈(준장) 6항공전단장을 비롯한  해상초계기 운용 관계관과 P-3 해상초계기 1대가 참가한다.

이번 교류행사에서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양측 항공부대 및 승무원 교육과정ㆍ항공정비체계 등 일반현황 소개, 친선 비행 등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교류행사」는 지난 2009년 한.일 해군회의에서 상호방문을 협의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후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교호로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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