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감시선, 지도선 등 관공선 조기에 발족하도록 정부와 협의했고, 추경에 담겠다"

김광림 "중국의 불법 어로활동 저지하도록 관공선 조기 발족"<사진=새누리당>

[노동일보]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 계획이 발표가 되면서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과 10조원 플러스알파 규모의 기금과 기타 지원을 동원해서 어려운 국면 타개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추경시점은 국채발행 없이 순수하게 작년도 세 잉여금과 금년도에 더 들어오고 있는 세금을 재원으로 해서 일자리, 실업대책, 그리고 민생, 그 다음에 금액적으로 굉장히 제일 큰 것이 뭐냐 하면 지방재정과 교육재정에 2조원에 가까운 재원이 들어가게 되면 지방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중국의 불법 어로활동을 저지하고, 중소 조선사에 일감도 주고, 손에 기술이 묻어 있는 기술 인력들이 조선업 현장을 덜 떠나게 하기 위해서 어업감시선, 지도선 등 관공선을 조기에 발족하도록 정부와 협의했고, 추경에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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