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광주·전남지역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교통 등 가맹점에서 할인받는 선불식 관광할인카드 남도투어패스가 내년에 선보인다.

남도투어패스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전남의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교통 등의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개발과 시험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종합 플랫폼으로 남도지역 관광 콘텐츠와 남도투어패스 관련한 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작, 모바일에서는 현재 여행자의 위치, 근처 맛집, 관광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유비파트너스, ㈜남해관광은 12일 고품격 남도관광 활성화 및 남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투어패스 개발·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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