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위해 ‘6차산업화 창업코칭’을 26일까지 신청받는다.

대상은 충남도내 10인 이상의 농업인 단체나 공동체(농업법인, 협동조합, 귀농귀촌, 작목반 등)이며 신청은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31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코칭에 선정되면 9월부터 3개월간 10여차례에 걸쳐 사업계획에 따른 코칭 전문가를 배정받아 단계별 맞춤형 6차산업화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내 영세농과 귀농·귀촌인 등은 지역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차산업화 현장코칭의 일환으로 7월에 진행된 창업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코칭 우선 선정 가점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