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동명대(총장 오거돈)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창업동아리 재학생들이 24일부터 3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무더기 수상했다.

동명대는 재학생 11명이 제2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에 참가해 ▲최우수상 조성래(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4) ▲최우수상 박정미(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2) ▲우수상 이수민(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2) ▲장려상 황민수(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2) 등이 수상했다.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와 부산시 12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는 부산시 소재 12개 대학생 130여명이 혼성팀으로 15개팀이 참가했다.

IP(지식재산)역량강화프로그램 강의 및 전문가컨설팅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발표팀 8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총 1,300만원의 발명 장려금과 특허출원 등 권리화까지 One-stop으로 지원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원들은 해당 중소 기업의 인재 채용까지 약정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탄생할 중소기업 애로과제는 공모로 5개 기업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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