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행사' 열려

[노동일보] 제5회 2016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행사가 광주광역시 주최와 (재)광주디자인센터, 광주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1일 부터 오는 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타 제2~3전시장 열리고 있다.

이번 2016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행사의 전시품목은 가죽, 금속, 도자, 칠, 목, 섬유, 종이 등 수공예 품목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4회 행사보다 더 안정된 행사로 진행되며 주최 측의 오랜 기획을 통해 홍보가 원만히 이뤄져 전시장에 전국에서 몰려온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강금형 작가 부부 사진

강금형 작가 부부

이 행사에 작가로서 출품을 하고 참가한 예듬공예금 강금형 작가는 "1회때 부터 참가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한 결과 이 행사를 주최해준 광주광역시에 감사함을 표하고, 이 행사를 통해 작가들에게는 엄청난 기폭제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강 작가는 본인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취미로 시작한 것이 이젠 프로 작가로서 본인의 직업에 구해 받지 않고 이젠 작가로서 정식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업을 전향 할 생각을 갖고 있다. 

강금형 작가가 내방고객에게 작품설명하는 모습

강금형 작가가 내방고객에게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일반인들도 자아 발전을 위해 강 작가 처럼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면 작가로서 안정된 삶과 노후에 어려움이 없이 후배양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걸로 보이며, 또한 고유의 전통 공예를 크게 발전시켜 그냥 작품이 아닌 실생활에 활용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예를 많이 연구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이 분야가 발전하는데 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걸로 예상된다.

강금형 작가의 출품작품

강금형 작가의 출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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