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제17회 전국 장애아 보육제공협의회 교직원 교사대회’가 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전국 장애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아 보육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역량을 모으고, 새로운 보육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장애아 보육 사업 유공자 표창, 누리과정 세미나,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인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장애아 보육교사 여러분들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늘 아이들과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아 보육교사들이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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