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업하고 외교부,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한식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5일 양재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한류의 확산과 함께 한식음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관련 기관들이 TF팀을 구성하여 한식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식재단을 통해 2014년부터 전문가 자문과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대표가치로서의 타당성에 대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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